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B

백웅기 형님의 팔순잔치에 다녀와서 / 2011. 5.22(일) 역삼동 제우스 스타

august lee 2011. 5. 22. 23:07

 

정정임 여사님과 백웅기 님

 

슬하에 2남1녀, 친손자 (5)와 외손자(2) 모두 15명 대가족, 손녀가 없어요.    

 

2011년 5월22일(일) 오후 6시에,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 부근 포스코 지하에 있는 제우스 스타에서 백웅기 님의 팔순 잔치가 열렸어요. 집안 식구만 불렀는데, 2남 1녀에 직계 손자들만 7명이고 적어도 50명이 될 것 같았어요. 백웅기 형님댁 형제자매가 2남 2녀요, 처가댁은 5자매이니 대단한 식구들입니다.

 

 

 

 

                  큰아들 가족들과 함께 - 들어서자마자 급하게 셔터를 눌렀더니 촛점이 흐립니다.    

 

                                                         딸네 가족과 함께

 

                                                둘째 아들네 가족과 함께

 

 

                                   넷째(중간) 처제와 둘째 처제(우)

 

 

 

 

 

 

 

 

 

 

큰이숙 팔순잔치에 와서 웬 편지냐? 어리의 둘째 아들과 며느리              

 

손자들의 세계

 

 

 

 

 

 

 

 

  

 

 

 

 

 

좌우에 큰아들과 둘째 아들, 여덜 개의 초에 불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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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의 담소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주헌이네 식구 등장. 제주도 여행 갔다가 바로 오는 길이랍니다.              

 

 

  

 

 

  주헌이는 조금 놀라서 긴장했나 봅니다.

 

 

 

 

 

 

 

아기는 아기를 좋아해, 무언가 서로 통하는 것이 있나 봐요.          

 

 

 

  

우리 외할아버지는 '어리'데요. 어린아기는 난데.      

 

 

백웅기 님의 동기간- 누나와 남동생과 여동생                    

 

 

 

 

 

 셋째 처제네 가족들       

 

 

 

주헌이는 한참만에 아빠 품으로 되돌아왔어요.                    

 

 

 

 

 

 

 

 

 

감사합니다. 

 

 - 아버지--

노래: 김동아

 

아버지 우리 아버지
왜 이렇게 늙으셨나요?
주름살 흰머리에 감춰진 세월
어울진 인생이여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힘들어도
애오라지 자식위해 바치신 한 생애
가슴속에 묻어둔 눈물이
아버지의 사랑 이었네

"아버지 이젠 아무 염려마세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영원히 사랑합니다...

아버지 우리 아버지
고개숙인 우리 아버지
돌아선 뒷모습에 남겨진 세월
덧없는 인생이여.
때로는 괴롭고 때로는 고달프도
애오라지 자식위해 바치신 한 생애
가슴속에 묻어둔 눈물
아버지의 사랑 이었네

"아버지 이젠 아무 염려마세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