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38회 남한산성 산행 화보 / 2011. 10. 13 (목)

august lee 2011. 10. 13. 15:47

 

제1038회 남한산성 산행기념 2011. 10. 13 (목) 수어장대에서 17명    

 

2011년 10월 13일(목) 오전 10시, 5호선 마천역에 삼락회 회원 17명이 모였어요. 성불사와 쌍둥이 약수터로 오르는 제2코스를 택하여 산에 올랐습니다. 나무 계단이 몇 군데 있었는데, 132 계단과 245 계단, 그리고 헤아리지 못한 계단 등이 있었어요. 두 세번 잠깐잠깐 쉬었다가 연주봉옹성을 거쳐 서문으로 들어갔습니다. 11시45분 경에 옹성길 바로 아래에서 시티은행 카드- M. S. YEOK ? -를 주었어요. 잃어버린 사람의 애타는 심정을 생각하여, 하산 즉시 시티은행에 신고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어장대에 올라가서 기념촬영을 하고 아래 어정이 있는 소나무수길을 따라 내려왔어요. 석산정에서 점심을 먹고, 중앙주차장에서 52번 버스로 산성역까지 와서 8호선을 탔습니다. 복정역과 잠실역에서 작별인사를 하고, 어리는 잠실역 부근 시티은행 잠실월드지점에 가서 시티은행 카드를 돌려주었어요. 오재순 선배님의 눈에 띄여서 나무기둥 위에 올려 놓으려다가, 혹여라도 잘못 생각한 사람의 눈에 띄여 나쁘게 사용할까봐서, 직접 신고하고 반납하였습니다.

 

                                        오재순, 김이태, 장옥룡 선배님! 팔순 삼총사님들이 모였습니다.

         팔순을 축하드립니다. 오는 10월19일(수) 오전 11시, 정독도서관 강당에서 팔순잔치가 열립니다.      

 

           이제 '토성산성 어울길'이라고 해서 올림픽공원에서 마천동 성내천길과 마천동- 남한산성 서문길을 연계시켜 그런 길을 명명한 것 같습니다. 1, 2 코스를 연결해서 하루 일정으로 잡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단, 내려올 때에는 52번 버스로.

 

 

 

 

 

                   처음 나오신 宣承彦 님

 

 

 

 

 

 

 

성불사 입구에 세워진 프랙카드에 좋은 법문이 적혀 있어요.                     

  

 성불사의 '성'은 보통 사전에는 없답니다.

 

 

 

 

 

 

 

 

 

 

 여기는 130 여 계단

 

 

 

 

 이곳은 245 계단     

 

 

 

 

 

  

 

 

 

 

'연주봉 옹성' 아랫길에서 카드를 주었어요. 이 꽃과 나비를 찍던 아가씨들이 바로 전에 있었던 곳인데...... 

 

 

서문 조망대- 밤의 천만 등불이 일품이라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여기에서 행글라이더가 떴지요.                  

 

 

 

 

 

수어장대와 청량당입니다.

  

 

 

 

  

 

 10월31일(월)부터 대한민국U자걷기 8구간(전남 영광- 전북 군산)을 5일간 걸으실 삼총사         

 

 

 

 

 

 

 

 

 

 

 

 

  

 

 

 

 

 

 

 

 

 

   
분위기를 위한 클래식 음악 모음  
01.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의 춤)-글루크
02.세빌랴의 이발사 서곡-로시니
03.지옥의 오르페우스서곡-오펜바흐
04.호두까기인형 작품71A중(갈잎피리의 춤)-차이코프스키
05.백조의 호수 작품20 중 왈츠-차이코프스키
06.현을 위한 세레나데 내림마장조 작품6 제2악장-수크
07.클라리넷 폴카-프로하스카
08.호른 협주곡 제4번 내림마장조k495 제3악장-모차르트
09.카르멘 모음곡 중 제 2번 하바네라 - 비제
10.즐거운 행진곡-샤브리에
11.알제리 모음곡 중 프랑스 군대 행진곡-생상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