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일(목) 10:00, 삼락회 회원들이 5호선 광나루역에 모여서 아차산을 갈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아차산은 얼마 전에도 아차산-용마산- 망우산- 양원역 까지 갔었거든요. 그래서 augustlee가 광나루역에서 출발하지만 아차산과는 반대편으로 모시겠다고 자청했어요.
'사정이 어떻게 바뀌지는 않았나?' 궁금하고 걱정도 되어 2009년 6월30일(화) 10:30 집을 나서서 11:00 에
광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광진교를 건너기로 하였답니다. 광진교를 보행인(도보꾼)들이 다닐 수 있게 아주 잘 꾸며 놓았습니다. 신호등이 두 군데나 있어서 이리저리 건넜는데 아직은 미완성입니다. 남단 가까이에서 쭉 완경사로 연결된 경사로를 따라 한강 고수부지로 내려갔습니다.
길건너 광진구 청소년수련원쪽으로 나갑니다.
여기서부터 광진교에 보행자를 위한 예쁜 길이 시작됩니다.
신호에 따라 길을 건넙니다.
아직 미완성이라 내려가는 문을 잠궈놓았어요.
고수부지에 자전거전용 공원공사가 한창입니다.
여기가 완만하게 한강고수부지로 내려가는 다리입니다.
이 길은 마사토가 깔린 걷기 좋은 길입니다.
저기가 개장한 광나루 야외수영장인데, 어른 입장료 5,000원.
앞에 보이는 암사나들목으로 빠져나갑니다.
차량통행이 빈번하여 육교를 건너야 안전합니다.
선사초등학교
6000년전에 살았던 선사주거지입니다.
원시인들이 보이십니까?
구리-암사 대교 남단 공사장입니다.
암사동 아리수 정수장 후문입니다.
고덕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샘터공원가는 길, 도로확장공사중 문화재발굴작업이 진행중입니다.
고덕역 만남의 광장입니다.
약 3시간 코스인데, 부족하면 1시간30분 더 계속되는 일자산 허브공원과 잔디공원이
기다립니다. 보훈병원 옆 육교를 지나서 5호선 둔촌역까지 걷는 길도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더워서 많이 못 걷겠습니다.
1. 차이코프스키 - 행진곡(호두까기 인형 중)
2.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6번
3. 요한 스트라우스 - 안넨폴카
4. 크라이슬러 - 아름다운 로즈마린
5. 슈베르트 - 변주곡 테마 숭어
6. 헨델 - 시바여왕의 도착(오페라 솔로몬 중)
7. 브람스 - 헝가리 무곡 5번
8. 비제 - 하바네라(오페라 카르멘 중)
9. 슈베르트 - 악흥의 순간
10. 헨델 - 알라 혼 파이프(수상음악 중)
11.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12. 슈베르트 - 군대 행진곡
13. 비제 - 투우사의 노래(오페라 카르멘 중)
14. 요한 스트라우스 - 트리치 트라치 폴카
15. 라모 - 탐부랭
16. 하이든 - 트럼펫 협주곡 3악장
17. 요한 스트라우스 - 봄의 소리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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