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삼남,영남,관동길 306

관동대로 도보순례 11. 망양- 기성면 - 평해 월송정 (4) / 2017. 9. 20 (수) 11:00 월송정- 11:42 평해- 식당, 다방- 14:20 승차

15/16 221-290 11:00 (4) 관동팔경 월송정에서 인증샷을 하고 현판 글씨도 찍어왔습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지났고 20Km를 걸어왔어요.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니 버스가 왔는데, 평해까지는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평해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오후 2시10분발 서울터미널행 버스표를 구매하고..

관동대로 도보순례 11. 망양- 기성면 - 평해 월송정 (3) / 2017. 9. 20 (수) 09:55 어현마을- 구산항- 운암서원- 11:00 월송정

14/16 월송정 1.5키로 구산해수욕장 0.4키로, 반갑습니다. (3) 이젠 오르막이 끝나고 내리막길입니다. 탱자가 노랗게 익었어요. 양자강 아래 지방의 귤나무를 강북으로 옮기면 탱자가 열린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일지 궁금합니다. 귤나무와 탱자나무는 그 종자가 다른 것인지요? 공항사거리에..

관동대로 도보순례 11. 망양- 기성면- 평해 월송정 (2) / 2017. 9. 20 (수) 07:01 사동항- 09:03 기성면 식당- 비행장 - 09:45 어현마을

13/16 81-150 150 08:39 (2) 태극기와 새마을기 아래에는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라'는 플랙카드를 달고있는 청년입니다. 사람들은 제각기 나름대로 살아왔기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도 여러가지 면에서 양극화와 대립현상이 맞부딛쳐서 걱정됩니다. 이제 고개를 넘으..

관동대로 도보순례 11. 망양- 기성면- 평해 월송정 (1) / 2017. 9. 20 (수) 06::30 기성 망양 - 망양해변길 - 07:20 사동항

12/15 06-75 (1) 세째날 06시 기상, 06:30 출발입니다. 6시에 일어나 바닷가에 나갔더니 진풍길 님과 공영인 님은 벌써 일출을 보고 되돌아오십니다. 구름에 가려 일출이 장관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동해 바다의 넓은 품을 가슴에 안고 가시겠지요. 06:20 모두 모여 큰길 가로 출발합니다. 바닷길..

관동대로 도보순례 10. 죽변- 망양정 (7) / 2017. 9. 19 (화) 16:23 '워터월드'-17:12 망양삼성모텔- 18:55 저녁 식사

11/15 954-999 1- 35 16:23 저 앞 길 모퉁이에 아담하고 산뜻한 새 망양정이 보입니다. 가정식 백반에 적반하장주?를 곁들여 마시며 자축합니다. 커피를 마시는 잠시동안이지만 여러가지 일을 처리한 워터월드 전경 오늘 걸을 목적지였던 덕신 교차로를 택시로 지나갑니다. (7) 10년이 지나 삼성..

관동대로 도보순례 10. 죽변- 망양정 (6) / 2017. 9. 19 (화) 14:37 망양정- 16:23 카페'워터월드'

9/15 889- 960 (6) 하여, 어리는 식당 사장님께 4Km만 태워달라고 부탁했더니 걸으며 해변 구경하기 좋은 곳을 왜 타고 지나치려고 하느냐기에 포기했지요. 식사후에 망양정에 올라보니 정말 망망 대해가 쭈욱 펼쳐졌습니다. 현판이 많은데 잘 읽지도 못하여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망양정에서 ..

관동대로 도보순례 10. 죽변- 망양정 (5) / 2017. 9. 19 (화) 11:24- 12:05 엑스포공원- 14:37 망양정

9/15 812-880 구세주 횟집 사장님이 우리를 구해주러 오셨다! 방가방가!! 망양정 관동별곡 (5) 자! 이젠 어떻게 하느냐? 울진군청 쪽으로 가면 디귿자 모양으로 5~6 Km는 돌아야 빤히 보이는 망양정에 이를 수 있어요. 그런데 2009 엑스포 공원 쪽으로 고기 같이 길게 뻗은 조형물 다리가 보입니다..

관동대로 도보순례 10. 죽변- 망양정 (4) / 2017. 9. 19 (화) 11:24 법당- 11:34 좌담회- 12:05 엑스포

8/15 740-810 동네분들과 좌담회 1 산속 해파랑길 - 동네분들이 지름길이 있다고 하여, 찾아보니 표시가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작다. 앞서 가시던 진풍길 님이 커피를 사겠다고 산중턱에 보이는 카페를 향해 계단을 오르면서 손짓을 하셔요. 힘이 빠져서 모두들 못 올라가겠다고 사양하십니..

관동대로 도보순례 10. 죽변- 망양정 (3) / 2017. 9. 19 (화) 10:16 양정마을- 10:30 해프닝 -연지- 11:24 야외법당

7/15 673-740 핸드폰 해프닝이 끝나고 정상 도보 순례 (3) 경치 좋은 바닷가 카페에서 비싼 커피를 마실 생각이 날까요? 휴가철에 경치 좋은 곳을 가려면 동네분들이 가로막을 쳐놓고 청소비 명목으로 몇 천원씩 통과세를 받던 일이 있었어요. 계곡이란 계곡은 모두 돗자리나 상을 차려놓고 ..

관동대로 도보순례 10. 죽변- 망양정 (2) / 2017. 9. 19 (화) 죽변 - 09:53 녹색경관길

6/15 601-670 (2) 빙 둘러서 이어지는 해안길이 너무 좋으나 끝이 없으니 그저 체력이 아쉬워요. 옆에 가시는 K님은 이런 길이라면 하루 종일 걸어도 힘들지 않겠답니다. 모두들 동해 바다에 푸욱 빠지셨어요. 경주 126Km 울진 7 Km라는 초록색 안내판과 파아란 동해 바다가 확연히 구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