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20일(금) 아침 산책을 마치고 조반을 먹으러 버스를 타고 안양읍 바닷가 바다하우스로 갔어요.
키조개 죽을 먹고 바지락 국물까지 마셨습니다. 바다하우스 식당 주인이 박해평 운영위원님의 학교 후배라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을 보고 느꼈어요. 인정의 샘이 솟고 사랑의 곷이 피는 남도땅은 축복받은 곳입니다.
함수곤 대표님의 한밤의 사진편지에서
함수곤 대표님의 한밤의 사진편지에서
축복 받은 억불산, 전설이 얽힌 며느리 바위가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나무들이 모두 편백나무인데,
40 여 년 전에 이렇게 많은 편백나무를 심었답니다. 그 주인공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지금 심으면 4,50년 후에 나무숲 꽃이 피고, 피톤치드 덩어리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신 사무국장님께서 점심에 한우 고기를 잘 먹기 위해 아침은 간단히 준비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박해평 위원님의 건배제의, 세상에 물 잔을 높이 들어 물로 건배를 하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요?
윤정자 하모니카 단장님과 최경숙 회원님이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 나누십니다.
장흥에서는 음식점도 살기 좋은 장흥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으니, 오래오래 흥하고 또 흥하소서.
바다하우스 주인께서 50년 전에 어머니가 개발하신 조개무침 이야기를 하십니다.
바다 장어가 돌아다니는 수족관 그물망에 들어 있는 것이 키조개입니다.
손지미 '빛나라' 원장님과 이영균 운영위원장님
이용임 여사님과 박해평 운영위원님
정광자 여사님과 어거스트리 이창조
이용임, 정광자, 윤삼가, 김균순, 손지미, 최경숙, 류지숙, 이영례, 소정자 님
남해안의 9 공주님들이 모이셨어요.
윤정자 단장님과 제주에서 올라오신 노순남 님
윤삼가 님과 강효식 님, 강효식 님은 이희호 여사라고 알려져 있어요.
장흥 버섯 종균 분양센터 앞을 지납니다. 표고버섯이 특산물입니다.
억불산 며느리 바위
아침 식사 후에 우드랜드로 돌아오다가 즉흥 장기 자랑대회가 열렸어요.
제가 늦게 참가하는 바람에 좋은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ussia Bolshoi Chorus
러시아 볼쇼이 합창단
▼
보리밭
남에 살리라
그리운 금강산
아침이슬
사랑으로
백학 C
아무르강의 물결
종소리는 단조롭게 울리고 The Bell Rings Monotously
바이칼 호 너머 벌판을 따라
Stenka Razin (스텐카 라진)
Park Kyung Suk & Nina Kogan
Wave Of Amur River( 아무르강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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