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6회 도봉산 둘레길 산행 기념사진 2011. 9.22 도봉산 조망대에서 14명
2011년 9월 22일 (목) 오전 10시, 국철 수유역 3번 출구에 '삼락회' 회원 14명이 모였어요. 정영진 선배님께서 안내하시는대로 120번 버스로 우이동에 가서 도봉산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700미터쯤 가니 연산군 묘소가 나왔어요. 자원봉사자의 해설을 듣고 계속 걸었습니다. 나무가 많은 숲길을 걸으니 별로 더운 줄도 몰랐어요. 중간에 조남수 총무님이 준비하신 커피 타임이 있었습니다. 바나나와 요구르트, 사탕과 방울 토마토 등을 준비해오셔서 나누어 먹었어요. 오르락 내리락 한참 더 가니 보문능선과 만나는 지점이 있었고, 도봉산 유원지가 나왔습니다. 도봉고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식당 섬진강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었어요.
다음 주 월요일(9월26일)은 4월 산악대 주관으로 오전 10시에 3호선 경복궁역에서 만나 구기동까지 버스로 이동합니다.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 대동문- 진달래능선- 우이동 코스로 산행합니다. 아마도 5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9월29일(목, 제1037회)에는 오전 10시에 4호선 종점 상계역에서 만나 불암산에 오를 예정입니다. 좋은 코스를 안내해주신 정영진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산행에 나오신 김이태 선배님과 임장규 님, 반가웠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수유역에 전시된 어린이들의 그림
지도는 위쪽이 북쪽인데, 여기에서는 거꾸로 그렸네요.
수령 830년 은행나무
연산군 묘(좌)
정의공주 묘
바가지약수터 부근에서 커피타임을 가졌어요. 조남수 총무님, 감사합니다.
조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둘레길과 보문능선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도봉산 능원사, 번쩍번쩍 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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