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097회 하얀나라 우면산 산행 화보(1) / 2012. 12. 6 (목)

august lee 2012. 12. 6. 15:42

 

 

2012년 12월 6일 2, 4호선 사당역 만남의 광장에 삼락회 회원 11명이 모였어요. 집에서는 눈이 이렇게 많이 내렸는데 미끄러워서 어떻게 산에 가겠느냐고 말리는데 나오셨다고들 합니다. 높은 곳은 피하고 윤기중 산악대장님의 안내로 우면산 둘레길을 따라 예술의 전당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눈이 얼지 않아 별로 미끄럽지도 않았지만 안전을 고려하여 아이젠을 덧 신고, 스틱으로 중심을 가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눈에 띄지 않다가 내려올 무렵에 올리오는 대여섯 분을 만났어요.

눈이 내리거나 내린 다음에 산에 오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온 천지가 은물결을 이루고 공기도 맑기 때문인가 봅니다. 

 

권영춘 님은 작년 가을 다산길을 걸을 때 따다가 말리고 정성들여 만든 들국화주를 2 리터짜리 병으로 하나 가득 가져오셨어요. 아직 발바닥이 쾌차하시지 못하여 송년회때와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나오시겠답니다. 감사합니다. 임재환 님은 산행에는 불참하셨지만 식당으로 바로 오셔서 12명 참가입니다. 백년옥에서 두부찌개로 점심을 잘 먹고 헤어졌어요. 모드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은 일원역에 모여 대모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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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