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172회 대공원 산림욕장 산행 화보 (1) / 2014. 6.26(목) 10:00 대공원역-11:39 독서하는 숲

august lee 2014. 6. 26. 16:20

 

 

 

 

 

 

 

 

2014년 6월 26일(목) 오전 10시, 4호선 대공원역에 삼락회 회원 18명이 모였어요. 일전에 삼락회 등산부가 안전산행에서 우승한 코스를 그대로 걷었습니다. 숲속으로 걸으니 시원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서영종 고문님의 안내를 받아 몇 차례 쉬면서 걸으니 별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도중에 구상 시인의 오늘이라는 시를 나무판에서 보면서 이진숙 님의 낭송을 들었어요. 여러 회원님들이 간식을 가져오셨습니다. 박화서표 인절미, 오재순님과 어리의 커피, 고광봉 님의 야구르트, 최경숙 님의 통밀 튀김, 한동연 님의 쬬코렛, 김상규 님의 수박, 그밖에 여러분들이 정성껏 준비하신 간식을 나누어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18,000보가 넘는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대공원역 4번 출구 옆에 있는 고향의 집에서 오삼불고기(오징어와 삼겹살)를 먹었습니다. 김승태 님이 식사를 대접해주셨어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 주 제1172회 산행은 7월 3일(목) 오전 10시, 8호선 산성역에서 모여 버스로 남한산성 남문까지 가서 성곽길을 걷는답니다.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됨을 축하하는 뜻도 담겨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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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