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회 백운산 산행화보 (1) / 2015. 4. 9 (목) 10:00- 11:47

백운산 정상(567M)에서- 윤기중 님 출장중

   산중에서 마술쇼가 벌어집니다.

242   14:57

2015년 4월 9일(목) 오전 10시, 분당선 미금역 7번 출구에서 삼락회 회원 16명이 모였어요. 14번 마을버스로 고기리古基里 종점까지 가서 백운산(567미터)에 올라갔습니다. 흙길이 좋았고 꽃도 피어 산행에 좋았어요. 몇 군데 계단도 있고 숨이 차기도 했지만 기분이 상쾌했답니다. 등산하면서 백운호수를 보는 것도 좋았고, 백운산 정상에서는 건너편 모락산과 삼남길 코스인 오매기 마을도 내려다 보았습니다. 2년 전에 했던 경험을 살려서 통신중계소를 지나서, 친절하게도 매직으로 고기리 방향을 표시해준대로 내려왔어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아 도중에 낙엽더미에 묻혀버린 길을 찾아 조심조심 내려왔습니다. 선발대장 김상규 님께 감사드립니다. 산신령께 치성을 드린 흔적이 있는 곳과 산불조심 플랙카드가 걸려있는 곳으로 내려왔더니 좋은 흙길이 나타났어요. 꽃동네 새동네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15,000보 10키로가 되었어요. 14번 마을 버스가 미금역 7번 출구에서는 정시와 매시 30분에, 고기리 종점에서는 15분과 45분에 출발합니다. 오후 2시15분 차를 타고 미금역에 도착하여, (구) 굴마을 낙지골 일가 무교동 낙지집에서 나기덮밥과 매생이굴국밤 등으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자기 동네라며 정완호 총장님이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다음 209회 산행은 4월 16일(목) 10:00에 수락산역 1번 출구에서 만나 수락산에 오릅니다. 박찬도 고문님과 윤기중 4월산악대 단장님과 어리 이창조는 4월14일(화)~16일(목) 삼남길 해남구간을 걷기 위해 현지에 가 있을 것이므로 1209회 산행에는 불참함을 신고하오니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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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07

최경숙 회원님이 한 달 예정으로 미국에 다녀오신다고 안사차 나오셨어요.

20   10:22

30  11:05     고려불교? 조계종 관음사

되돌아 나옵니다. 하산 때에는 이 문으로 나왔어요.

40  11:11

오르막에는 약간 힘들기 마련입니다.

49  11:17

57  11:22

64  11:25

임재수 부회장님

김승태 님이 준비해오신 바바나를 먹습니다. 감사! 감사!!

72  11:36

고분재입니다.

우리는 왼쪽 백운산 방향으로 산에 오릅니다.

81  11:40

영차 영차

85  11:4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