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354회 운길산역- 다산길- 다산생가 걷기 (1) / 2018. 8.30 (목) 10:30 운길산역- 다산길-鳥安面사무소

august lee 2018. 8. 30. 17:26

984-999, 1-50







7월19일 대공원 산행 후에 '폭염이다 태풍이다 폭우다'하여 예정에도 없던 여름장기방학을 끝내고 7주일만에 개학식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비가 내려서 또 산행을 취소하려나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전 8시 경에 예정대로 산행을 진행한다는 카톡을 받고 부랴부랴 서둘러 덕소를 가려니, 잠실역 13개 출구중에 어디에서 버스를 타는지 몰라 30분을 헤맸답니다. 겨우 강변역에 가서 덕소행 급행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운길산역에는 30분이나 지각을 했어요. 네 분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죄송, 죄송합니다. 조남수 회장님께서는 오늘이 개학이 아니고 개학식 리허설이라고 이야기하셨어요.


능내역 옛집을 보고 능내식당에서 민대홍 총무님이 냉막걸리와 파전을 사주셨어요. 마재성지 성당을 지나 다산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다산생가 마을 황금마당에서 쏘가리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조남수 회장님께서 식대를 내주셨어요. 능내식당 옆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서 167번 청량리행 버스로 팔당역까지 와서 세분이 내리고, 서영종 고문님은 하팔당대교 삼거리에서, 어리는 덕소에서 내려 1670 번 잠실역행 버스로 귀가했습니다. 다음 주 9월6일(목)에는 사가정역에서 모여 용마산에 오릅니다. 감사합니다.










황금마당






빛이 민든 아름다운 세상에서 옮겨옴


어라는 강변역에서 덕소행 급행버스로 이동하여 전철로 운길산역에 30분 늦게 도착했어요.


강변역


한강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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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길에서 옛 중앙선 철로 위에 세워진 다산길- 자전거길과 보행길-로 접어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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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鳥安은 새가 편안하다는 한자어인데, 그 유래에 대하여 좀도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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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