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회 등산부 소식
14명이 서 고문님의 안내를 받으며 수리산 둘레길을 걸었습 니다. 진달래 연산홍 의 연붉은색은 화무 십일홍의 끝 자락에 와 있었지만 모든 어린 나무 잎이 파릇 파릇 어린 소녀 같이 예쁘니 천국인 이곳인가 하였습니다. 어느 선배님은 꽃 보다 푸르름을 자랑하는 나무잎이 더 예쁘다 하시네요.
하지만 둘레길 걷기에 동참하신 여학생 4분이 더 예쁘지요? 산본역으로 하산하니 1시쯤 입니다. 회장님은 어제 10시에 지리산 숙박소를 일시에 신청받는 문제를 해결하시느라 걷지도 못하고 점심 먹는 식당으로 오셨습니다.
2차는 박현춘님이 두부김치에 쏘맥을 사셨는데 술 좋아하는 6명이 대취하도록 마시고 어떻게 집에 왔나? 모를 지경! 끝 총무 민대홍올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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