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칼자딜라 - 로마노 길 2 - 렐리고스 / 2012. 5. 22 (화) 로마노 길에도 크고 작은 수로가 연결되어 있고, 밀밭에 물을 뿌리는 기계가 보였습니다. 높은 고원인데도 수로가 잘 이어지고 물이 꽐꽐 잘 내려가고 있었어요. 옛날 로마시대로부터 만년설이 녹아 내리는 물을 이렇게 이용해서 밀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그늘도 없는 길을 걷고 걸으.. 심신단련/산티아고 순례보고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