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산토 도밍고 - 빌로리아 - 벨로라도 / 2012. 5.13 (일) 새벽에 짐을 챙겨 나오는데, 그날 먹을 맛있는 빵을 두고 나와 다시 가 보는 등 야단법석을 피웠어요. 먼저 앞장 선 J님 배낭에 들어있었습니다. 큰길을 따라 걷는데 선두가 쉬지 않아 그냥 길가에 주저앉아 요기를 하였어요. 앞에서 따라오기만 기다리던 J님이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바를.. 심신단련/산티아고 순례보고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