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교육계에 있다가 정년퇴직한 분들의 모임이 삼락회입니다. 서울 삼락회 등산동호회에서는 매주 목요일 10:30 모여 산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08년 첫 산행은 1월 3일 10:30에 6호선 한강진역에서 모여 남산을 올랐습니다. 소나무 공원도 돌아보고 시산제를 지냈죠.
1월 10일에는 대모산, 1월 17일에는 우면산, 1월 24일에는 아차산, 2월 4일에는 선바위역에서 우면산, 2월 14일에는 삼성산을 올라서 시흥쪽으로 내려왔죠.
그런데 사진자료를 준비하지 못해서 말로 전해드립니다. (촬영 박양수 님)
2월 21일에는 3호선 일원역에서 모여 대모산을 끼고 구룡산을 다녀왔습니다.
2월 28일에는 5호선 마천역에서 모여 남한산성을 올랐습니다. 성곽을 끼고 남문으로 내려와 남문관에서 식사를 하고 9번 버스로 성남 산성역까지 내려와 '산성역'에서 헤어졌답니다.
남한산성 사진은 박양수 님이 보내주신 것입니다
앞으로는 3월 6일(목) 10:00 4호선 과천역 매표소 앞에 모여 청계산 작은 매봉을 갈 예정이고요, 3월 13일(목) 10:30 4호선 인덕원역 매표소 앞에 모여서
관악산 연주암에 오를 예정입니다. 오는 봄만 기다리지 마시고, 산과 들을 찾아 봄기운을 느껴보시지요. 3월에도 눈이 내려 찍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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