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청계산 산림욕장에서 원터골까지

august lee 2008. 6. 12. 16:06

삼락회 등산부에서는 6월 12일(목) 오전 10시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옆에 모였습니다. 열 네분이

4432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농협 하나로 마트를 지나서 산림욕장 정류장에서 내렸어요. 

 

 

 

 옥수수랑 감자랑 가지랑 고추까지 없는 것 없이 촘촘이 다 심어 놓았습니다.

 

개나리골 약수터인가? 쉼터도 잘 만들어 놓았어요.

 

 

 

 좋은 나무에서 '피톤치드'라는 좋은 향기가 나오는데, 우리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씌여있군요. 그러게 산림욕장이지요. 여기는 성남시가 아니라 과천시인가 보아요.

 

 

 

 

 

 

원터골 입구쪽으로 내려갑니다.

 

  각자가 준비해 온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청계산을 이렇게 가꾸어 놓은 숨은 일꾼들이 있었어요. 십 수년 전부터 5년 동안 공원녹지과장으로 큰일을 하신 홍은표 님의 공적을 기리는 비석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압축공기로 신발의 먼지를 털어내고 있습니다.

 

 

 

   

 

 식당가 골목입니다.

원터골 입구까지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양재역에서 내려 헤어졌습니다.

숲길이 매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Dreamy Love Song
- Gheorghe Zamf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