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12월29일(월) 오전10시30분, 5호선 광나루역에서 9명이 모였습니다. 워커힐 아파트 21동 앞에서 아차산에 올랐어요. 용마산까지 가서 구리시 아치골로 내려왔습니다. 갈비탕을 잘 먹고 헤어졌지요.
여기서부터 예전과 달리 오른쪽 아스팔트 길로 한참동안 걸었어요. 장신대 북문을 지나 워커힐 아파트 21동 바로 직전에서 왼쪽에 있는 아차산으로 올라갔답니다.
해맞이동산 조금 못미처서 엄진웅 님을 만났어요. 월요산악회 멤버들과 함께 왔다나요. 반가반가!
아치골에 오랜만에 왔는데, 고급주택들이 빽빽이 들어서있고, 커다란 교회도 보였답니다.
'하누가;라는 한우(韓牛) 전문 음식점에서 한우 갈비탕을 잘 먹고 헤어졌습니다.
큰길에서 강변역까지 가는 버스가 많았어요.
새 해 1월 1일 등산을 미리 한 것이고, 시산제는 1월8일 10시 30분, 한강진역에서 만나 남산에 오릅니다.
삼락회 등삼부에서는 내년도 목요 산행계획서가 만들어져서 12월29일 배포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이 코너에 실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구영신하시고 내년에 남산에서 뵙지요. 어거스트리
김재호 詩 - 이수인 曲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 들에 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1. 테너 엄정행
3.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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