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3회 삼락회 사당역-우면산-선바위 산행

2009년 1월 15일(목) 10시30분, 2호선 사당역 만남의 광장에 12명 회원이 모였습니다. 2번 출구로 나와서

우성아파트 쪽으로 지나 산으로 올랐어요. 날씨는 좀 차가웠지만 공기도 상쾌하여 할만했답니다.

 

 

 

 

 

 올라가는 길을 잘못 들어서서 되돌아갔어요. 군부대로 가는 길 중간에 흙길로 접어듭니다.

 

 

 

 정자가 바로 휴식처이고 간식과 커피를 나누어 먹는 장소입니다.

 

 정상에 오른 길이 조금은 힘듭니다. 이런 곳이 아니면 땀흘릴 일이 없지요.

 

 여기에서 바로 선바위쪼긍로 가면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서 군부대쪽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군부대 길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직진이 아니고 우측 사잇길로 접어듭니다. 충주 박씨 선산이 나오죠.

 

 

 

 

 산을 내려오니 과천시 과천동 뒷골이 나옵니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선바위역'입니다.

 

 

 

 

 전철을 타고 사당역으로 나와서 참배나무골 오리집으로 가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어요.

 

 

 좋은 하루였습니다. 금년 산행으로 제3회인데 편의상 제903회라고 칭해보았습니다.

 우리들의 삼락은 1. 맘맞는 친구들과의 만남, 2. 좋은 경치 구경, 3.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눔이라는 세 가지 즐거움이라고 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