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5일(목) 오전 10시,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길건너 만남의 광장에서 삼락회 회원 13명이 모였어요. 정영진 선배님의 안내로 보문능선을 따라 우이봉까지 올라갔다가 문사동(問師洞) 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어리는 9시경에 도봉산역에 도착하여 서울창포원일 한 바퀴 돌면서 노래를 중얼거리기도 했는데, 만보기가 고장 났는지 집에 오니 19,000보를 가리켜요. 그러면 12킬로 이상을 걸었다는 것인데, 사실 보문능선이 꽤 길어요. 처음에는 흙길이고 완만하여 노래를 부를 정도로 가볍게 걷지만, 봉오리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아마도 여섯 정도는 올라야 우이봉이 보일 정도로 가파르고 숨이 찹니다. 날씨도 맑고 풀려서 산행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섬진강 식당에서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다음 주(2012. 3. 22, 제1061회)에는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에서 만나서 불곡산에 오릅니다. 감사합니다.
화보 (2)에 계속
'심신단련 > 삼락회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061회 불곡산 산행 화보 (1) / 2012. 3. 22 (목) (0) | 2012.03.22 |
---|---|
제1060 회 도봉산 산행 화보 (2) / 2012. 3. 15 (목) (0) | 2012.03.15 |
제1060회 삼락회 도봉산 산행 화보 / 2012. 3. 15.(목) (0) | 2012.03.15 |
제1057회 양재천 걷기 화보- 매헌기념관 방문 / 2012. 2. 23 (목) (0) | 2012.02.23 |
제1056회 아차산 산행 화보 /2012. 2. 16 (목) (0) | 2012.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