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회 개나리골-옥녀봉- 진달래능선- 원터골 산행 화보 (1) / 2013. 7. 25 (목) 10:00

 

청계산 옥녀봉에서 2013. 7. 25 (목

 

2013년 7월 25일(목) 오전 9시 30분 경에 aT 농협에서 볼일을 보고 15분이나 기다렸다가 4432번 버스로 산림욕장에 갔어요. 등산길은 좋으나 교통편이 조금 불편하여 신분당선을 타고 청계산입구역에서 내려 거꾸로 15분 걸어야 하고, 아니면 매헌역에서 걷거나 배차 시간이 뜸한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적어도 20분 이상 기다렸다가 개나리골 약수터(폐쇄됨) 휴게소에서 삼락회 회원 19명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나오신 회원님도 계셨어요. 옥녀봉까지 오르는데 두 세번 쉬었어요. 오랜만에 산행하셨는지 선두와 후미의 차이가 꽤 벌어졌습니다.

 

옥녀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고 조금 내려와 조남수 부회장님이 짊어지고 오신 뜨거운 물로 산상커피 타임을 가졌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 있게 잘 마셨습니다. 김이태 선배님의 안내로 흙길인 진달래능선을 타고 잘 내려왔어요. 비가 와서인지 개울에 물이 많아 족탁을 즐기는 산우들도 보았답니다. 소담채에서 보리밥 비빔밥을 먹었어요. 다음 제 1128회 산행은 대공원역에서 만나 청계산 산림욕장을 걷습니다. 이열치열이라고 오랜만에 따가운 햇볕을 쪼이며 땀을 흘리고 나니, 오히려 기분이 상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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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완호 총장님은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15분 이상 걸어오셨어요.   461

 

 

목 백일홍이랍니다.

 

 

 

 

 

 

 

 

서울승화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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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화보 (2)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