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남수 회장님
옥녀봉에서 하산하는데 오를 때보다 훨씬 더 편해서 눈 덮힌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개울물이 졸졸 흘러내리는 것도 운치가 있어 보였답니다. 보호수 부근 정자에서 아이젠을 벗고 동지 섣달 꽃본듯이라는 기다란 이름의 음식점에 들어갔어요.
총회에서 3년 동안 수고하셨던 서영종 회장님이 물러나시고, 조남수 부회장님을 신임 회장으로 모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 모두가 기립하여 만남을 불렀어요. 금년 한 해 동안 무사히 산행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내년도에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에 참석할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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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종 전임 회장님의 인사 말씀
조남수 부회장님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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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종 전임 회장님의 회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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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창 한 마당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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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새 봄 꽃 산 사람(人)
조남수 신임 회장님의 인사 말씀
전원 기립하여 만남을 제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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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아이젠을 단체로 구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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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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