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흰구름길 구간 수호정 앞에서 2014. 1. 16(목) 삼락회등산부 26명
2014년 1월 16일(목) 오전 11시 30분,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에서 삼락회 회원 26명이 모였어요. 진풍길 님과 윤진곤 님도 나오셨습니다. 윤기중 4월대 단장님의 안내로 통일연수원까지 마을버스로 이동하여 북한산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였어요. 오르락 내리락하느리고 약간 숨이 가쁘기도 했지만 한라산 등반을 위한 사전협조와 준비훈련을 겸했기에 오히려 더 열심히 걸었어요.
도중에 수호정이라는 곳에서 쉬면서 여러분이 준비해오신 간식을 나누어 먹고, 다시 산길을 올랐답니다. 구름전망대에서 또 한 번 더 쉬고 내려갔더니 빨래골이 나왔어요. 시간이 벌써 12시 30분이 지나서 더 이상 정릉 방향은 보류하고 마을버스 3번 종점에서 버스로 수유역까지 나와 20년 전통이라는 군산해물탕집에서 해물탕을 먹었습니다.
윤기중 단장님이 준비해오신 산행준비 만화(12면)과 준비물이 적힌 유인물을 받고 간단한 설명을 들었어요. 지난 번에는 서영종 고문님이 한라산 등반도와 올레길 1, 8, 20 코스에 이어서 10코스 안내도도 받았습니다. 당일 주민등록증을 휴대하고 늦지 않게 나오시기를 당부드렸어요. 다음 주 제1151회 산행은 1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7호선 먹골역에서 만나 봉화산 둘레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산행하기 좋았으며 집에 오니 만보기가 10,000보를 조금 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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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화보 (2)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