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9회 사당역-우면산-선바위역 산행 화보 (1) / 2014. 1. 9 (목) 10:30 사당역- 12:00 큰길

 

 

 

2014년 1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2,4호선 사당역 만남의 장소에서 삼락회 회원 19명이 모였어요. 새로 오신 분이 조금 늦으셔서 선발대가 먼저 출발하는 바람에 제2진 4명이 코스를 조금 달리하였습니다. 15명은 서영종 고문님의 안내를 받아 1번 출구로 나와서 빗물 저수장과 까리따스 수녀원을 지나 석물점 옆으로 산에 올랐어요. 조금 가니 서울둘레길과 마주쳤습니다,

 

 

서울둘레길을 따라 우면산 서쪽 봉우리를 오르다가 정자에서 후발대를 기다렸어요. 한참 걸릴 것같아 우리는 우회하는 셈치고 서울둘레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성산약수터에서 쉬다가 둘레길을 버리고 곧장 산 정상으로 올라가 삼거리에서 기다렸어요. 연락해보니, 후발대와 코스가 달라서 빙둘레로 난 길을 따라 하산하였습니다. 큰길이 나와서 선산 방향에서 내려가다가 우로 우로 내려가니 마을- 뒷골?-이 나왔어요. 1시간 30분 가량의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고 과천 삼거리 본수원갈비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했지만 단단히 준비했기 때문인지 산 속에서는 포근히 감싸주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식당에 도착해 보니 지름길로 내려와서 벌써 와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후미 일행 4명은 10 여분 늦게 도착하였어요. 식당 2층에서 합류하여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서영종 고문님께서 4월 산악대가 등반할 한라산에 대한 안내도와 보충자료를 나누어주셨어요. 다음 주(1월 16일)에는 수유역3번 출구에서 모여 북한산 둘레길을 걷고 한라산 등반에 관한 협의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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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차가 다니는 큰길까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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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