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46
자! 이젠 점심도 먹었으니, 동대구역으로 그리고 서울로 갑시다!
삼산리 405번 버스 종점에서
수성천
교대역 버스정류장
삼시세때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동대구역
서울역 도착 제9,10,11일차 영남길 걷기(낙동-구미- 칠곡- 청도)를 무사히 마치고
삼산리 405번 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조금 가니, 삼산리 회관- 가창초등학교- 가창칼국수집이 지나갑니다. 냉전리- 중석타운 아파트를 지나니 가창면사무소입니다. 수성천도 보이고 버스기사님이 1호선 지하철을 탈 수 있는 교대역정류장에서 내려주십니다. 삼산리 버스 종점에서 가창면사무소까지 버스로 건너뛴 거리는 약 7K 정도 될 거에요.
이번 제 9,10,11일차 영남길 걷기 코스는 도상으로 알아보니 상주 낙동에서 경북 청도까지 120K였습니다. 전철 3호선 대구보건대학교부터 가창 수성못역까지 대도시인 대구 시내는 제외했어요. 그 중에서 35K는 건너뛰고 하루에 28K씩 3일간 84K를 걷기로 맘 먹었습니다. 건너 뛰는 구간은 먼저 낙동에서 낙산고분군까지 14K, 장천면사무소에서 가산면사무소까지 7K, 수성못역에서 가창면사무소까지 7K, 칠곡 팔거교에서 대구보건대학교까지 7K 등 35K입니다. 거기에다 예상외로 12K(가산면- 다부동 전적지 5K, 삼산리 버스종점- 가창면사무소 7K 등)를 추가로 제외하면, 3일간 72K 걸어야 합니다. 우리 7인방이 실제로 걸은 거리는 3일간 75K입니다. 좀더 살펴보면, 팔조령을 넘을 때 청도천을 돌아온 거리인데 많아야 2K정도 될 것입니다. 이 정도로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서울역에 도착하여, 다음 변동사항을 합의하였어요. 다음 12, 13, 14일차 영남길 걷기는 추석이 지나고 10월 13일(화) 오전 6시 40분에 서울역에 모여서 07:00 서울발 대구 경유, 청도행 열차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첫날은 밀양까지 가서 숙박하고, 둘째날(10월14일, 수)은 좀 멀어도 낙동강을 따라 가급적이면 옛길로 물금까지 가서 숙박합니다. 셋째날(10월 15일, 목)은 물금에서 양산- 동래-를 거쳐 동래읍성에서 마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1380-1473
1380 13:05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405번 버스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1389 13:15
버스를 타고 가창초등학교를 지나갑니다.
가창중학교
1401 13:25
가창면사무소
1411 13:51 수성천
교대역 버스 정류장
삼시 세때 순대국집
정정균 님, 진풍길 님, 박찬도 님
윤기중 님, 정근화 님, 서영종 님, 이창조 님
1421 14:58
동대구역 복합 환승센터 건립공사
1431 15:43
1441 16:25
1451 17:04 대전 갑천을 지납니다.
서울역 도착
잠실역 지하상가
1461 18:51
1465 18:57 끝. 감사합니다.
우리가 걸은 곳 지도
상주 낙동에서 구미 장천면
구미국가산업 4단지에ㅓ 칠곡 IC
칠곡 경대병원역에서 동대구역
대구 시가지
청도군 청도읍에서 팔조령- 가창면 삼산리- 교대역- 동대구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