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229회 우이령 산행 화보 (1) / 2015. 9.17 (목) 10:00 수유역-11:35 우이령 고개길

august lee 2015. 9. 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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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렬 작사 작곡인 바위고개에 얽힌 이아기가 나옵니다.





2015년 9월 17일(목) 오전 10시, 4호선 수유역에 삼락회 회원 11명이 모였어요. 이야기를 나누는데 김상렬 회원님이 외출하시다가 우리와 조우하였습니다. 타요 버스에 등장하는 120번 버스를 타고 우이동 종점까지 이동하였어요. 우이동 종점에는 신설동까지 연결하는 경전철 공사가 한창이었고, 전동차가 들어온 것을 경축하는 프택카드가 걸려있었습니다. 아마도 경전철 시발점이자 차량기지이기도 하는 우이역 역사인가 봐요. 우이동 먹자골목으로 들어서서 걸어가는데 웬 차들이 그렇게도 왕래가 많은지 비켜서기 일쑤였답니다. 조남수 회장님이 인터넷으로 예약하셨나 봐요. 우이령 탐방지원센터에 신고를 하셨습니다. 1년만에 다시 와 보는데 가을 기운이 완연합니다.  도중에 쉬었다가 커피 타임을 가졌고, 광장에서는 신난수 님이 가져오신 막걸리를 나눠 마셨습니다.  


우이령 고개의 거리는 약 4.5~ 5키로인데 우이동 보스 종점에서 걸은 거리와 식당 풍년고을까지 걸은 거리, 그리고 집에서 걸은 거리까지 모두 합산해서 18,000보  12.5키로를 걸었군요. 모두들 10키로는 걸으셨을 거예요. 풍년식당에서 기다리며,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었고, 식사 후에는 조남수 회장님 주재로 4월 산악대 9월 산행에 대한 사전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9월 21일(월)  07:00 압구정동역 부근 현대백화점 주차장에서 모여 오대산에 오른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 1230회 산행은 9월 24일(목) 상계역에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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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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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