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265회 일원역- 대모산둘레길- 수서역 산행 화보 (1) / 2016. 7.14 (목) 09:30 일원역-불국사- 실로암- 11:30 쉼터

august lee 2016. 7. 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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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14일(목) 10:00, 3호선 일원역 6번 출구에서 삼락회 회원 18명이 모였어요. 어리는 40분쯤 먼저 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시원한 곳에 앉아서 방송을 시청했어요. 근자에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등산부 중흥을 이룬 것같습니다. 조남수 단장님은 대모산 둘레길을 걸어서 수서역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말씀하셨어요. 서영종 고문님의 안내로 오르락 내리락 재미있고 꽤 운동이 되는 코스였습니다. 도중에 간식과 커피타임이 있었는데, 신난수 회원님은 시원한 냉커피를 타오셨어요. 나중에 민대홍 총무님이 가져오신 느린마을 막걸리도 나누어 마셨습니다.


산행중에 주말걷기 한사모 회원이신 황금철 님을 만났고, 다른 모임에 다녀오신 박찬도 고문님과도 합류하였어요. 만보기에는 이것저것 합하여 10키로가 나왔지만, 불국사에서 체크한 엔도몬도에는 4.94 키로, 591Kcal 소모, 수분섭취 1.7L로 기록되었습니다. 일원역에서 불국사까지 1.5 키로쯤 되니 최소한 6.5 키로는 걸었어요. 엔도몬도 앱에서 수분섭취는 어떻게 체크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점심은 황태명가에서 황태구이 정식을 먹었는데, 삼락회 등산부의 중흥과 발전을 기약하는 의미로 서영종 고문님과 민대홍 총무님이 사주셨어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점심 식사가 끝나고 정영진 선배님께서, 4월산악대에서 지난 겨울 선자령에 오를 때, 커피 한잔을 마시며 떠올랐던 시상을 맘에 담아 낭송해주셨습니다. 7월 넷째 월요일(7월 25일) 사월대는 전남 영암 월출산인데, 원거리여서 그 전날인 7월 24일(일) 오후 11시20분? 용산역에서 밤기차를 타고 가는 무박 2일로 계획한다고 조남수 회장님께서 안내해주셨어요. 참가신청을 받아 자세한 계획을 알려주신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제266회 산행은 7월 21일(목) 오전 10시, 분당선 정자역에서 모여 불곡산에 오른답니다. 감사합니다.


816 09:30  서울교통방송이 이렇게 발전한 것이가요?


일원역에 있는 시민단체 종합 사무실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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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