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캐리온 - 템풀라리오 / 2012. 5. 20 (일) 캐리온을 새벽 6시 40분에 떠납니다. 간 밤에 비가 내리고 빗방울이 떨어져 우장을 챙겼어요. 캐리온 강을 건너서 자동차길을 따라 계속 걸어갑니다. 먹구름이 잔뜩 하늘을 덮고 있으면 조금 불안하지만 덥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어요. 가다가 카나다 리알 레오네사라는 마을 안내 간판도 .. 심신단련/산티아고 순례보고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