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서울 삼락회 등산부, 초겨울 궂은 날씨에도 대공원에 가다

august lee 2008. 12. 4. 16:56

2008년 12월 4일(목) 10:30, 서울대공원역에 삼락회 등산부 14명이 모였습니다. 날씨가 궂은데 많은 분들이 나오셨어요. 삼림욕장을 미끄러우니 포장된 아스팔트 길로 가자는 제언에 따라 걸었죠. 이왕 걸은 김에 과천 종합청사역까지 걸어서 '생태 한마리'집을 찾았습니다.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어요.

 

 

 

 

 

 

 

 

 

 

 

 

 

 

 날파리는 하루/ 꽃은 열흘/ 권세는 10년/ 인생은 100년/ 예술은 천년/ 시간과 공간은 무한/ 사랑은 영원/

생명을  조국에 바친 영령이시여!/ 영원히 살으소서   충혼탑의 힘찬 비문에 가는 이의 발걸음이 멈췄다.

 

 

 '생태 한 마리'가  오늘 점심을 먹을 집이다.

 

 

 

 

 

 권영춘 총무님께서 잠자리에 들어서 복식호흡을 20일만 연습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말씀 감사하며,

 그 방법을 여러 선대 어르신들이 활을 쏘던 방식 그대로라고 부안해 주셨어요. 당장 실습합시다.

 

 

 밖에 있는 나무의자는 한참 손님이 많을 때에 앉아 기다려야 하는 대기석이랍니다.

 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음 주 12월 11일(목)은 10:30 양재역 7출구 에 모여 청계산 이수봉이죠?

12월 18일(목) 10:30에는 남부터미널 대합실에서 모여, 우면산 거쳐 사당동 삼수갑산에서 송년파티죠.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