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B

상원사와 호렙청소년수련원 이야기와 진고개 - 노인봉 산행

august lee 2009. 10. 24. 23:44

                         진고개 정상 휴게소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2009년10월23일(금) 오후2시15분, 동서울터미널에서 진부행 버스(우등)에 '24금 산우회' 회원 8명이

탔다. 오대산 호렙청소년수련원 김지수 부회장님의 초청을 받아 10명이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2명이

사정이 생겼다. 진부 버스터미널에 수련원 차가 와서 곧바로 월정사를 지나 상원사로 향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상원사에 오르니, 작년에 비하여 건물(종각)이 새로 들어서서 전망이 콱 막혔다.

 

 

 

 

 

 

 

 

 

 상원사는 문수성지이다. 세조대왕이 문수보살을 만났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단풍이 곱게 물든 저쪽 비석은 탄허 대선사의 사리탑이란다.

 

 

 

 

 

 

 

 

 

 

 

 

 청량선원(淸凉禪院) 앞에도 등이 달려있다. 합격축원 등인가?

 

 

 

 

 

 

 비로봉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저녁식사는 비로봉 식당에서 산채정식을 먹었다.산채비빔밥도 좋다.

 

 

 숙소에 와서 야구6차전 경기를 보았다.

 

 다음날(10월24일) 아침에 일어나서 호렙청소년수련원(4만5천평) 주위를 걸으며 좋은 공기를 마셨다.

 

 

 

 

 

 

 

 

 

 

 

 

 

 학생스련이 신종플루로 인하여 취소되었지만 몇몇 학교들이 찾아오고 소독약 등 준비를 잘 하고 있다.

 

 

 

 

 한송식당에서 청국장, 김치찌개, 된장국 등으로 맛있게 먹고 진고개로 향했다.

 

 

 

 

 

 

 진고개 정상 휴게소에서 김밥과 물을 준비해주신 최상규 회장님, 감사합니다.

 진고개 정상에서 노인봉까지는 약3.8킬로미터인데 가파란 오르막길이 1.8킬로 가량되어 1시간 반이 걸림.

 

 

 

 

 

 

 

 

 

 

 

 

 

 

 

 

 

 고향의 노래 / 수원시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