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003회 삼락회 청계산 산림욕장- 옥녀봉-원터골 산행 및 송년회 화보

august lee 2010. 12. 16. 17:59

 

 

2010년12월16일(목) 오전10시30분, 3호선 양재역에 삼락회 등산동호회 회원 20명이 모였어요. 산림욕장으로 직접 오신 회원이 6명이고, '동지섣달 꽃본듯이' 식당으로 오신 분이 11명으로 모두 37명이 송년회에 참석해주셨습니다. 삼락회 등산동호인회를 4년간 이끌며 봉사해주신 박찬도 회장님이 무거운 짐을 벗으셨어요. 서영종 님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여 모두 박수로 찬성해주셨습니다.

 

서영종 회장님, 축하드리오며 박찬도 상임 고문님과 함께 2011년도 삼락회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님은 회장님이 지명하신다고 했는데, 조남수 총무님께서 연임하시지 않을까요? 정낙규 선배님께서 84세로 옥여봉을 넘어오신 일을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장옥룡 님과 김이태 님, 오재순 님과 김상렬 님, 정영진 님은 70대 후반이신데 정정하시며 산행에 선두를 서십니다.

 

'동지섣달 꽃본듯이' 식당 여 사장님께서 북을 치며 남도 창을 서너 곡 불러주셨고, 권영춘 시인님이 칠순을 맞이하며 제3집 '달빛이 만든 길을 걸으며' 시집을 한 권씩 선물로 주셨어요. 78~79쪽에 '동지섣달 꽃본듯이'라는 시를 지으시고 게재해주셨습니다. 옥녀봉에서 내려오신 선녀로 표현해주신 식당 사장님께서 직접 낭송해주셨어요. 그리고 시집 54~56쪽에 게재된 '내 이웃만을 섬기다가 떠나는 임'이라는 시를 권영춘 시인께서 직접 낭송해주셨는데, 이는 몇 해 전에 근무하셨던 목동 S고등학교 박화서 교장선생님께 당시 교감이셨던 권 시인이 바치는 헌시라고 생각됩니다.

 

 송년회 모습과 남도 창, 이진숙 님의 그리운 금강산과 000님의 동반자, 헌시 등을 따로 모아 편집하겠습니다. 어리 石多知要

 

 

 

 

 

 

 

 

             추모공원 입구인데, 공사가 한창이었어요. 개나리골 약수터로 가는 길입니다.

 

 

 

 

          

 

 

 

 

 

 

 

 

 

 

 

 

 

 

 

 

 

 

 

 

 

 

 

 

 

 

 

 

 

 

 

 

 

 

 

 

 

 

          

 

 

 

 

 

 

 

 

 

 

 

 

 

 

 

 

 

 

 

        민득춘 선배님께서 신임 회장에 서영종 님, 상임고문에 박찬도 회장님을 추천하십니다.

 

만장일치로 추대받으신 서영종 신임 회장님께서 수락 인사를 하십니다. 추카추카추카!!!

 

권영춘 시인께서 제3집 시집에 대하여 이야기하십니다.

 

 

 

 

 

 

 

 

 

 

  

 

 

 

 

 

 

 

 삼락회 원로 선배님들께서 서영종 회장님 취임을 축하하십니다.

 

 여기는 권영춘 시인의 제3집 칠순 시집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인가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음' 블로그에 사진 올리기가 매우 어려워졌어요, 한 번에 6~7장씩 속도도 느려졌답니다.

다음 주 12월23일에는 5호선 광나루역에서 만나 광진교-한강 고수부지- 작은 토끼굴-

아리수 정수장- 고덕산- 명일공원- 고덕역으로 걷겠습니다.

 


제2악장 Adagio ........0:10:37
Christoph von Dohnanyi(1929-), Conducted
The Cleveland Orchestra



제3악장 Allegretto grazioso..06:10
Christoph von Dohnanyi(1929-),Conducted


The Cleveland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