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4회 광진교- 한강고수부지- 고덕산- 고덕역 산행 화보

 

2010년12월23일(목) 10;30, 5호선 광나루역에 삼락회 회원 16명이 모였어요. 광진교를 건너서 한강고수부지를 따라 구리-암사대교 건설현장까지 걸었습니다. 광진교에서는 리버뷰8번가에 들려서 전시회도 보고, 유리 위를 걸으며 한강물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기도 했답니다. 대교 공사 때문에 선사유적지에서 아리수암사정수장에 이르는 길이 없어져서 고수부지로 방향을 옮긴 것입니다. 신라때 바위 위에 지었다는 암사 절터와 구암정에도 올라갔습니다.

 

그것뿐인가요? 생전 처음 토끼굴만도 못한 쥐굴을 건너시도록 안내하였으니, 미안합니다. 그러나 고덕산에 오르는 지름길이 그 길뿐인 걸 어떡합니까? 그래도 어리가 2,3년 전에 여러번 헤매다가 발견한 쥐굴인걸요. 샘터공원 삼거리에 이르는 길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광문고등학교 옆에 있는 '온천골 칡냉면'집(02-481-0119)에서 굴국밥으로 점심을 먹었어요. 서영종 회장님, 식당 전화를 알아오시고 예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백한 삭사 후에 고덕역까지 걸었어요.

만보기에 15,000보가 찍혔으니 오늘 워킹은- 약간의 산행이 있었지만- 약 10킬로미터입니다.

다음 주 12월30일은 경복궁역에서 만나 인왕산- 인왕스카이웨이-청운공원- 청운초등학교 옆 전주식당이랍니다.

 

 

 

 

 

            

 

 

 

 

 

 

 

 

 

 

 

 

 

 

 

 

 

 

 

 

 

 좀작살나무

 

 

 

 

 

 구리-암사대교 건설현장입니다.

 

 

 

  

  

 

 

 

 

 

 이런 토끼굴- 아니 쥐굴이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Christine Haworth born in Blackburn in Lancashire, England  Winter Wonderland        Winter Visitors   눈보라 속에서 기침하는 벙어리 겨울나무처럼 그대를 사랑하리라 밖으로는 눈꽃을 안으로는 뜨거운 지혜의 꽃 피우며 기다림의 긴 추위를 이겨 내리라 . . . . . . . . . . . . . . . . . . . .   모든 잎새의 무게를 내려 놓고 하얀 뼈 마디 마디 봄을 키우는 겨울나무여 나도 언젠가는 끝없는 그리움의 무게를 땅 위에 내려 놓고 떠나리라 노래하며 노래하며 순백(純白)의 눈사람으로 그대가 나를 기다리는 순백의 나라로    겨울 아가(雅歌) 1     . . . . .     이해인       Snow Princess    Goose Girl   Christmas Miss   Children Of The Snow   Santa's Little Helper   The New Broom   Baby's First Christmas   Winter Pastime   Trimming The Tree   Christmas Kitten   Christmas Delivery   Letter To Santa   Yuletide Logs   Winter Wonderland           La Vida Es Bella, Ernesto Cortazar   2010.12.11. Creamr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