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015회 도봉산 우이암 산행 화보/ 2011. 3.17(목)

august lee 2011. 3. 17. 17:05

 

1015회 삼락회 도봉산 우이암 산행 2011. 3.17(목)

 

2011년 3월17일(목) 오전 10시, 국철 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 큰길 건너 만남의 광장에 '삼락회' 회원13명이 모였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등산하기에는 좋은 날입니다. 흙길이 좋은 보문능선을 따라 올라가다가 커피타임을 가졌습니다. 이 날도 여성회원은 한 분도 오시지 않아 조남수 총무님과 이수환 님께서 수고하셨어요.

 

김이태 산악대장님이 선두에 서셔서 우이암을 향해 올라가다가, 도봉산도 보이고 오봉도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가 머얼리 백운대까지 바라보았습니다. 하산하면서도 계곡 곳곳에 아직도 얼음이 얼어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쌍줄기 약수터에서 물 한 모금을 마시고, 도봉산역 부근에 있는 만남의 광장에서 황태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현안문제에 대하여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다음 주 제1016회 산행은 분당선 수내역에서 만나, 불곡산을 오르기를 기약하고 헤어졌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만보기는 20,000 보인데, 아침 산책이 5,000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도봉산역(7호선)에서 수락산 방향에 서울창포원이 잘 꾸며져 있어요.

 

           도봉산아! 오랜만이다. 방가방가!! 조금만 기다려, 금방 올라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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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종 회장님

   

 

 

 

   

 

 

 

 

 

 

 

 

우이암 능선까지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장님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어요.

 

 

 

 

 

우이암 능선에서 바라본 오봉

  

백운대

 

 

 

 

 

 

 

 

 

 

 

쌍줄기 약수터

 

저기 코너에는 오늘도 섹스폰 아저씨가 연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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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돌아오니 월악산이 오라고 나를 부르는 것같아요.

 

사실 오늘은 새벽부터 부지런을 좀 떨었어요. 아산병원으로 겸사겸사 산책을 다녀왔어요. 오가며 일출을 보았습니다.

간 김에 갤러리에서 소나무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작품전시회도 둘러보았답니다. 그림만 보아도 피톤치드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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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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