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012회 삼성산 산행 화보 / 2011, 2,24(목)

august lee 2011. 2. 24. 17:07

 한우물 옆 조망대에서 2011. 2.24

 

삼성산 석구상 앞에서

 

2011년 2월24일(목) 10:30, 삼락회 회원 22명이 관악산공원 입구에 모였어요. 날씨가 활짝 풀려서 봄기운이 완연했습니다. 조금 늦은 회원들을 기다리다보니 산행은 12명과 10명으로 나누어 코스가 달랐어요. 한우물 옆 석구상 앞에서 만났습니다. 조금 빠른 코스를 택하다보니 급경사에 로프까지 잡고 산에 오르는 강행군을 하기도 했어요. 조금 힘들었지만 상쾌하였습니다. 금동초등학교 구내를 거쳐서 내려와서 우리의 단골집(1년에 한 번)에서 쇠고기 국밥으로 점심을 먹었어요. 술도 맥주에 막걸이에 소주까지- 아니 복분자 술도 추가- 잘 먹었습니다. 지난 주에 둘째 사위를 보신 서영종 회장님께서 점심과 주류 일체를 부담해주셨어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 3월 3일은 10:00시에 4호선 과천역에서 모여 청계산 작은 매봉을 오릅니다. 시간이 30분 당겨졌으니 시간엄수하시기 바랍니다. 2월 넷째 월요일 4월 산악대는 2월28일 오전 8시30분에 경춘선 출발지인 상봉역에서 만나 춘천으로 간답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나와 관악산공원 입구행 버스를 기다립니다.

 

 

  

 

 

 

 

 

 

  관악산에도 둘레길이 생겼어요.

 

 

 

 

 

 

 

 

관악산 아래에 자리 잡은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보입니다.                                                 

 

겨울이 다 지나갔지만 응달에는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건너편에 삼성산 정상이 보여요.                                                                 

 

여기가 난코스입니다. 조금 조심하면 괜찮아요.                                               

 

로프를 잡고 올리가는 길이 또 나타납니다.                                                         

 

 

 

 

길을 잘못들어 운동장 바위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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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타임이요. 준비해주신 조남수 총무님과 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역광을 피하다보니 이상한 기념사진이 되었어요. 

                                                                   

 

   

 

 

 

 

 

한우물 옆에는 불영암이 있는데, 그 위에는 머리 부문만 보이는 불상이 보입니다.                     

 

 

 

 

칼바위 조망대에서 칼바위와 금천구 일대를 바라보십니다.

 

 

 

   

  

금동초등학교 뒷문으로 내려가서 정문으로 나왔어요.

 

 

 

 

 

 

바쁠 때에는 이렇게 봉사정신이 발휘되십니다.

 

당신 멋져. 멋져 당신- 당당하고 신나게, 멋있게 져주면서 살자!!!                                         

 

 

  

 

 

감사합니다.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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