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009회 삼락회 대공원 산림욕장 산행 화보 / 2011. 1.27(목)

august lee 2011. 1. 27. 17:08

 

2011년 1월27일(목) 오전 10시30분, 4호선 대공원역에 삼락회 회원 19명이 모였어요. 산천에 눈이 쌓여있고 날씨가 차가운데 많이 나오신 편입니다. 황인우 님께서 처음 나오셨어요. 대공원 동물원에는 구제역에 대한 만반의 예방조치를 다하고 1얼26일부터 관람객들에게 개방하였습니다.

 

산림욕장 입구에서 아이젠으로 무장을 하고 지팡이를 집고 산행을 시작했어요, 사각사각 눈 밟는 소리가 참 좋았고 눈이 얼지 않아 미끄러운 곳도 별로 없었습니다. 남미관 입구로 내려가려다가 길이 나지 않아서 조금 더 내려갔다가 조절 저수지를 보고 바로 내려왔어요. 우리가 보통 다니던 길보다 약 2~30분 단축이 된 것같습니다. 돌고래 묘기장을 지나면서 보니, 곰들이 겨울잠을 자지 않고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었고, 몇 가지 동물들은 그 전대로 우리에 있었어요. 분수대식당을 초만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여보- 당신, 당신- 멋져로 건배를 하고 식사와 담소를 나누다가 대공원역에서 전철을 타고 헤어졌어요. 다음 주 2월 3일은 구정 휴무이고요, 10일에는 선바위역에서 만나 우면산을 갑니다.

 

조절저수지 뚝길을 걸어내려오는데, P선배님께서 눈을 보고 백설부를 지으라고 분부하셨어요. 제가 글 재주가 있어야지요. '펄펄 눈이 옵니다'라는 가사나 옮겨보겠습니다. 제 만보기로 17,000보이니 오늘 걸은 거리가 11킬로는 됩니다.

 

 

 

 

작사 박경종   작곡 박태현

 

펄- 펄 눈이 옵니다.

바람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 솜을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펄- 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호랑이는 가고, 이젠 토끼가 온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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