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2회 북한산 둘레길(순례길-소나무길) 산행 화보 / 2012. 1. 19 (목)

 

어쩌다 보니 단체사진을 찍지 못하고 내려와 식당에서 약식으로 찍어 맞추었어요.  별도 2명 있음        

 

2012년 1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 수유역 3번 출구에서 삼락회 회원 18명이 모였어요. 마을버스를 타고 백련사 입구까지 가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가믐이 심해서 먼지가 많이 났는데, 산행이 끝나서 점심을 먹고 나오니 비가 조금 뿌렸더군요. 단비인데 조금만 더 오시지 않구요. 419 묘지가 바라 보이는 곳에서 쉬면서 조남수 총무님이 준비해 오신 커피를 마시고, 과자와 야구르트, 사탕을 먹었습니다. 손병희 선생 묘소와 봉황각을 지나 개천을 따라 옛날 그린파크 정문 앞까지 내려왔어요. 그린파크 자리에는 외국 호텔 기업에서 상당히 큰 규모의 콘도인지 호텔인지 짓고 있었습니다. THE PINE TREE 라는 이름과 함께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과 관련이 있는지 적어 놓았어요.

 

조기찬 양고기집에서 양고기 곰탕을 먹고 헤어졌어요. 4월 산악대에서는 오는 1월 30일(월) ~ 31일(화) 1박 2일로 덕유산 눈꽃 축제에 가실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리 맘은 가고 싶지만 혹시라도 무리가 되지 않을까 염려되어 불참을 선언했어요.  원통사까지 올라가자는  윤기중 대장님의 의견에 따르지 못한 점도 미안하고요, 그래도 무사히 산행을 마쳤고 10,000 보가 넘은 오늘 산행에 만족합니다. 교육계가 힘을 모으고 노력해도 어려울 터인데 어찌 갈려는지 걱정되어요. 감사합니다.

 

 

 

 

 

 

 

 

 

 

 

 

 

 

 

 

                 보광사

 

 

 

 

 

 

 

 

 

                  문을 닫아 놓아서 손병희 선생의 묘소에 참배하지 못했어요.

 

 

 

 

                                  잘 보면, 백송 白松이 보여요.

 

 

                자수 박물관 -  물상物像,   심상心像 전시회라니, 도대체 어떻게 구분했을까 궁금합니다.

 

 

 

                            

 

 

 

 

 

 

 

 

                 우이동 버스 종점에 있는 농협 장학관. 시골 출신 대학생들의 기숙사인가 봅니다.

 

 

                             신난수 회원님, 사진 감사합니다.

 

 

  1월 말에 덕유산 설천봉으로 눈구경하러 가실 열 분이 회의중이십니다.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