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051회 우면산 산행 화보 / 2012. 1. 12 (목)

august lee 2012. 1. 12. 16:17

 

                                            제1051회 서울교육삼락회 우면산 산행 기념 2012. 1. 12 (목)  16명

 

2012년 1월 12일(목) 오전 10시30분, 2, 4호선 사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삼락회 회원17명이 모였어요. 안양에 사시는 김주명 님은 다른 일 때문에 산행에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인사차 나오셨습니다. 윤웅섭 전 삼락회 회장님이 나오시고, 윤정아 님이 처음 나오셨어요. 우면산 정상까지 올라갔는데 급경사를 오르는데 조금 숨이 찼습니다. 날씨는 걱정했던 것과 달리 바람이 불지 않아서인지 별로 추운 줄 몰랐어요. 선바위역 방향으로 내려와서 이영삼 님은 먼저 귀가하고 다른 길로 산행하신 윤기중 님을 만났습니다.  과천 방향으로 계속 걸어 오후 1시 조금 지나 본 수원갈비집에  도착했어요.

 

8,000원 하는 갈비탕은 이 동네에서 소문이 났습니다. 처음 오신 분도 두 세 분 계셨는데, 만족하시는 것 같았어요. 조남수 총무님께서 다른 행사로 참석하지 못하셔서, 산행 중에 커피타임도 갖지 못했답니다. 윤기중 4월 산악대 회장님께서 오는 1월 30일(월)~ 31일(화) 실시하는 덕유산과 덕유평전 눈꽃 산행에 대하여 안내말씀을 해주셨어요. 어리는 아쉽지만 무리를 해서는 안 될 것같아서 참가를 포기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간단한 산행은 심신을 맑게 하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아주 좋아요. 새해 들어 산행에 동참하신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유명한 시인은 한 두 줄 생각도 훌륭한 '詩'가 되는가 봐요. 누구나 다 시인이 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