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053회 대공원 산림욕장 산행 화보 / 2012. 1. 26 (목)

august lee 2012. 1. 26. 17:55

 

 

 

2012년 1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4호선 대공원역에 삼락회 회원 17명이 모였어요. 권영춘 님은 다른 일행이 있어서 인사만 나누고 먼저 가셨습니다. 날씨가 쌀쌀한데도 윤정아 님과 최경숙 님, 여학생 두 분이 나오셨어요. 산림욕장에 오르기 전에 만약에 대비하여 아이젠을 신었는데, 빙판길은 없었답니다. 선녀못 숲에서 커피타임을 가졌는데, 윤웅섭 님은 곶감을가져오시고 민득춘 님은 초코파이 '정'을 나누어주셨어요. 회장님은 야구르트를, 최경숙 님은 쌀튀밥을, 김승태 님은 귤을,.... 나누셨습니다.

 

조절저수지로 무사히 하산하였는데, 점심 식사 장소인 호랑이휴게소를 찾지 못해서 선두 그룹 9명은 약 4,000보를 더 걸었어요. 맹수사 어슬렁거리는 백호가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식당에는 정낙규 회원님(85세)이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육개장을 시켜 먹고 막걸리로 건배하였습니다. 오는 1월 30일과 31일에 덕유산 산행을 하시는 4월 산악대 11명 회원님들을 위해 축하박수로 성원해드렸어요. 오늘 산행은 18명이 참가하였고, 17500보를 걸었습니다. 상당한 운동량입니다. 감사합니다.

 

 

                         대공원 산림욕장- 남미관 뒤- 조절저수지- 맹수사- 온실 식물원- 맹수사- 대공원역 17,500보

 

 

               

  

 

 

 

 

 

 

  

 

 

 

 

 

 

제1053회 대공원 산행 기념-  얼음골 산막 앞에서 2012. 1.26(목)

 

 

 

 

 

 

 

 

 

 

 

 

 

 

  

 

 

 

 맹수사 길로 내려와야 호랑이휴게소 식당이 있는데, 그냥 지나쳐서 한참 걷기만 하였어요.     

 

한 사람도 타지 않았는데, 저 물건은 돌기만 합니다.

 

 

 

 

 

  

 

서울동물원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왔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