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08회 청계산 작은 매봉 산행 화보 / 2013. 3. 7 (목) 10:00 과천역

august lee 2013. 3. 7. 15:33

 

 

과천중앙공원 청계산 모형 앞에서

 

2013년 3월 7일(목) 오전 10시, 4호선 과천역 2번 출구에서 삼락회 회원 10 명이 모였어요. 비가 온다더니 개여서 산행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봄맞이 산행에 출석이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니 나 한 사람이 참가하여 두 자리 수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였어요. 눈이 녹아 진흙탕이 된 곳도 있었으나 쉬엄쉬엄 작은 매봉에 올랐습니다. 어리는 일이 있어서 두 번이나 빠지고 3주일만에 산행에 참가하였는데, 봄기운이 완연하여  힘이 났어요.

 

정상에 올라가 기념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왔어요. 안개가 끼여서 시계가 막히고 찬 바람이 불어와서 혹시라도 감기 들면 곤란하여 취한 조치였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능선이라 흙도 좋고 지름길이어서 45분만에 산을 내려왔어요. 조금 더 걸어와 4번 출구 옆에 있는 고향집에서 오징어 불고기 볶음으로 푸짐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조남수 부회장님께서 미리 오셔서 음식을 주문해놓고 기다리셨어요. 점심은 친지 방문차 2주일 동안 미국 동부 여행을 다녀오신 박찬도 고문님께서 대접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다녀오신 조남수 부회장님은 다음 번에 점심을 내신다고 하셨어요. 다음 주(3월 14일) 제1109회 산행은 관악산공원 입구에서 만나서 삼막사에 오릅니다. 근 3시간 동안 땀이 흠뻑나는 봄맞이 산행이었어요. 이제 날씨도 풀리고 봄이 왔으니 많은 회원님들이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서영종 회장님,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보기는 7000 여보, 5킬로를 2시간 50분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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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저기 작은 매봉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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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