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삼성산 삼막사- 경인교대 산행 화보 (1) / 2013. 3. 14 (목)

 

 

2013년 3월 14일(목)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정문 옆 관악산공원 시계탑에서 삼락회 회원 11명이 모였어요. 서영종 회장님의 안내로 개천을 따라 계속 올라갔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하고 개울물이 깨끗하였어요. 한두 번 쉬고 계속 올라가 반월암을 거쳐 삼막사에 이르렀습니다. 기념촬영을 하고 계곡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어요.

 

경인교대 안양캠퍼스에 와서 정문으로 들어가 운동장을 가로질러 서울 가는 버스 정류장에 이르렀습니다. 버스로 신림역을 지나 문화의 거리라는 곳에서 내렸어요. 김승태 님이 안내해주신대로 미가할매집 옆에 있는 아리차이라는 중국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리차이는 아리랑과 차이나의 줄임말로 저렴하면서도 음식이 좋은 식당입니다. 유산슬에 만두와 군만두, 그리고 고량주도 한 잔씩 마셨는데, 회비 이외로 나온 비용은 김승태님이 부담해주셨어요. 서영종 회장님의 안내와 정제갑 총무님의 산상 커피, 그리고 김승태님의 식당안내로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 제110회 산행은 3월 21일 오전 10시에 도봉산역에서 모여 우이암을 오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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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