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제1118회 대공원 산행 화보 (1) - 단독 산행 / 2013. 5. 16 (목) 09:00 ~

august lee 2013. 5. 16. 16:48

 

 

 

오늘은 삼락회 등산부가 등산대회에 참가한다고 하여, 출발 장면을 찍고 뒤따라가면서 사진이나 찍으려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어요. 시간이 촉박하여 1,000원을 주고 9시 5분 전에 출발하는 코끼리열 차를 타고 산책로  출구에 가보았으나 아무도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09시 15분에 혼자서 산행에 나섰는데, 서영종 회장님은 집안일로 등산대회에 나가지 못하고, 조남수 부회장님도 선수가 모자라 출전을 포기하고  대공원 2번 출구에서 나와 산책로 입구에서 산행을 하시겠다는 연락이 왔어요.

 

오랜만에 산행다운 산행을 하면서 등산대회 프랙카드를 매다는 분을 만나 물어보니 10시에 출발한답니다. 오라! 내가 45분 먼저 출발했으니 잘 하면 먼저 결승점인 산책로 입구에 도착할 수 있지 않겠나는 생각에 속도를 내고 1시간이 지나도 5분만 쉬었어요. 도중에 인증 샷이랄까 사진도 찍어가면서 어디어디를 지나니 거의 다 와서 삼락회 등산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조금 더 가니 오늘 등산대회 1등 부서 5명이 어리를 앞지릅니다. 곧 이어 결승점 다 와서 2위팀이 비켜달라고 합니다. 어리는 8키로 남짓 되는 풀 코스를 2시간 20분에 걸었는데, 이 선수들은 1시간 35분만에 뛰어 온 것입니다.  교우회라는 명찰을 보니 교통부 출신인가 봅니다.

 

걸어서 대공원역 4번 출구 부근 식당에 오니 12시가 조금 지났어요. 곧바로 이영삼 님과 황인우 님, 박찬도 님이 식당에 도착하셨어요. 다른 회원들은 조절저수지를 지나 풀 코스를 완주하느라고 오후 1시 30분 경에야 도착하셨습니다. 식사 후에 오는 26일에 떠나는 지리산 간이 종주에 관한 유인물(윤기중 대장님 작성)을 중심으로 조남수 부회장님의 안내말씀이 있었습니다. 더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회의는 다음 주 5월 23일 용마산 산행 후에 가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21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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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