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한라산 이야기 (2) 올레길 서귀포 8코스 / 2014. 1.19 (일) 주상절리대- 색달해변

august lee 2014. 1. 22. 11:49

 

중문 주상절리대 앞에서

 

 

시에스 THE SEAES 호텔 앞에서

 

 

150               사진을 찍어주신 노인네의 요구조건을 들어주어 손짓발짓! 서로 웃으며 즐겁게 걸읍시다!!

 

 

올레길 8코스는 2010년 제주방문때 우리 부부가 걸었던 길입니다. 색달해변에서는 모래사장을 걸으니 운치는 좋았으나 힘들었어요. 이번에 안내를 받고 나무데크 위를 걸으니 몸과맘이 편해졌습니다. 우측으로 뒤돌아보니 내일 올라갈 눈 덮힌 한라산이 보였어요. 오늘은 올레길 8코스와 10코스를 걷습니다.

 

씨에스 호텔은 낯익어요. 우리 가족들이 제주여행하면서 모두 식사를 한 곳이고, 작년에는 점심메뉴가 풀코스라 왔다가 다른 곳에 가서 간단하게 식사했습니다. 큰길로 나오니 동춘서커스 상설무대가 보였고, 다리 아래로 내려가 길을 바꿨어요. 요트장이 보였고 색달해변에 접어드니 웬 노인이 자청해서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포즈를 주문하셨습니다. 곳곳에서 재미있는 사람들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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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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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