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진 명예교수(문과대 사회복지학과)가 1975년 관악구 봉천 10동에 설립한 중앙대 사회복지관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는다. 지교수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향상을 위한 시범복지관을 운영하고, 경제기획원 자문위원으로 일하면서 전국적으로 사회복지관이 확대 발전되는데 이바지 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또한 지양진 명예교수는 10년간 사회복지관의 회장직을 위임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한 조병화 시인이 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맞이하여 시를 지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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