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삼락회 산행

70대 실버 15명이 우중에도 지리산 절반종주하고 오다 (4) / 2013. 5. 28(화 )

august lee 2013. 5. 28. 22:51

 

 

벽소령대피소를 떠나며 2013. 5. 28(화) 08:00- 국립공원관리공단 벽소령대피소장님이 비를 맞으며 찍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6.7 키로되는 임도를 내려오면서 폭포소리도 요란한  가칭 삼락(三樂) 폭포 앞에서

 

아침에 밥을 먹고 짐을 챙겨 08:00에 대피소를 출발합니다. 6.7 키로되는 길을 2시간만에 달려내려왔어요. 혹시라도 오후 1시 30분보다 앞선 군내버스가 있을까해서입니다. 곳곳에 낙석 주의 푯말이 보이고 금방 떨어질 것같은 바위들도 있었어요. 노익장을 과시하는 서울교육 삼락회 등산동호인들의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우리 일행은 벽소령에서 숙박한 다음 날, 세석까지 걸어가서 한신계곡으로 하산할 계획이었어요. 호우주의보가 내려 등하산이 금지되는 바람에 임도를 따라 연하천 삼거리를 거쳐 음정으로 내려왔습니다. 음정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입니다. 버스를 타려면 한참 걸어내려와야 하는데, 황인우 회원님의 동서분(진주 주민)이 오셔서 네번이나 왕복하면서 면사무소까지 태워 주셨습니다. 감사!!!

 

 

 

 

 

 

 

 

 

 

 

12- 5-28- 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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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