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연 장군 생가에서 진풍길 님 촬영
이천시 율면 산성2리 마을회관 옆에서 쉽니다. 이창조 촬영
선명한 영남길 리봉 따라 시골길을 걷습니다. 거리가 멀어도 앤돌핀이 나오는지 힘이 별로 들지않은 느낌입니다. 고개를 넘으니 부레미 체험장이 나오고 복숭아 농장으로 이어집니다. 산성2리 마을회관 옆에는 노선 3개와 전자 정보시스템이 갖추어졌지만 하루에 몇 번이나 버스가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승객이 별로 없는 정류장 이름이 산골이군요. 큰길로 나오니 호산2리 정류장에 이 지방 특산물인 복숭아와 고추와 수박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동네분을 만나서 어재연 장군 생가와 생극까지 4키로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생극까지 걸어보니 6~7키로는 되는 것같습니다. 신미양요때 서해안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한 어재연 장군 형제들은 '이천의 별'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아니! 어재연 장군은 우리 나라를 지키다 강화도에서 부하들과 함께 목숨을 바친 '대한민국의 별'이십니다. 강화도 해안길을 걸을 때 보았던 합장한 무덤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재연 장군 생가가 영남길에 들어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린 용인 구성면에서 충정공 민영환 선생 묘소도 참배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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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16:04 진풍길 님이 찍어주신 어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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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16:27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들어서며 경기 이천시 금왕읍을 떠나며 7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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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